김운남 고양시의장, 경기북부의장協 회장 선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3 23:49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13일 제112차 정례회의 개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13일 제112차 정례회의 개최. 제공=고양특례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1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12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김운남 의장은 앞으로 2년간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김운남 신임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고양특례시의장)

▲김운남 신임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고양특례시의장). 제공=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신임 협의회장은 “경기북부는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에 제약이 많다"며 “꾸준한 소통과 협력으로 경기북부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건설적이고 전문적인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부회장으로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을 선출해 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정례회는 구리시의회에서 제안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문'에 대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식 안건으로 제출하기로 하고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13일 제112차 정례회의 개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13일 제112차 정례회의 개최. 제공=고양특례시의회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 9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되며, 경기북부 발전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2개월 한 번 정례회의를 열어 각 시-군 현안과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다음 제113차 정례회의는 파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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