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충남경찰청장에 배대희 치안감 임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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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희 충남경찰 청장

내포=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신임 충남경찰청장에 배대희(55세) 경찰청 수사 기획조정관이 임명됐다.




배 신임 청장은 지난 2005년 경찰임용 사시 특채로 경찰에 입성해 경기청 광명경찰서 형사과장으로 첫발을 내민 후 주요 직책을 수행해 왔다.


배 신임 청장은 1969년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북 의성중학교, 대구 심인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사법시험(44회)에 합격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경찰청 혁신기획단, 서울청 정보관리부, 치안비서관실 행정관, 경찰청 경비국 인천아시안게임기획단 단장 (14.03 총경), 주 호치민 총영사관 주재관, 서울청 금천경찰서장, 서울청 수사부 수사 심사담당관, 전북청 수사부장 (21.12 경무관), 경기남부청 수사부장, 서울청 수사 차장 (23.10 치안감) 등을 역임했다.


한편 현 충남청장인 오문교 치안감은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경찰대학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충남청 공공안전부장에는 김종철 서울청 생활안전교통부장, 수사부장에는 정성학 대구청 수사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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