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홍성 남당항 대하 축제’ 손님맞이 대청소 실시··· 지역 주민들 한마음으로 환경 정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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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성군

홍성=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지난 16일 서부면 남당리 대하축제지 일원에서 남당마을 주민과 어촌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를 위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오는 8월 30일에 열리는 '제29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를 대비하여 지역 내 남당마을회가 주관했다.


대청소는 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남당리 축제장과 상가 도로변, 축제장 입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김용태 남당마을 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많은 주민과 어촌계원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서부면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자연 경치와 다양한 수산물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영현 서부면장은 “폭우가 지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써주신 남당마을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서해안의 중심지로서 활기가 넘치는 서부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면은 남당항, 어사항, 궁리항, 죽도항 등 풍부한 해안자원을 바탕으로 매년 새조개축제와 대하축제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양 관광지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나들이객들이 해가 거듭될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축제 준비가 완료된 서부면은 본격적인 관광객을 맞이를 위한 모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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