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충남 호우 피해 지원 성금 및 물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9 22:20

성금 5,000만 원 등 총 1억 5,000만 원 상당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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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남도

내포=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충남도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하나은행으로부터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5,000만 원과 기부 물품 등 총 1억 5,0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 영업그룹 대표,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 본부 지역대표,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지난 7월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위한 텔레비전(TV), 냉장고 등 전자제품과 가재도구 구매 비용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기부에 참여한 하나은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피해 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금 및 물품 기탁은 호우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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