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 미래전략포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7 17:31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27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2024 한-몽 미래전략포럼'에 참석해 한국과 몽골 간의 미래산업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미래 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국이 공동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구축하는 데 의의를 두었다.


포럼은 '한-몽 핵심 광물 협력'과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경상북도는 울란바타르와의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미래 전략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양 부지사는 축사에서 “경북도와 몽골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강조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의 미래산업 발전이 더욱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몽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잠재력과 한국의 기술력이 만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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