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스탠포드호텔안동과 지역 일자리 창출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8 16:40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스탠포드호텔안동(주)와 산-관 연계 평생교육 사업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천군과 스탠포드호텔안동(주)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예천군이 일자리 창출 정책과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 양성에 집중하는 것이다.



스탠포드호텔안동(주)는 교육생들에게 실습 장소를 제공하고, 수료생을 우선 채용하여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앞서 예천군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사업의 일환으로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을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해 직무 관련 이론과 실습 교육을 내실 있게 진행했다.




그 결과, 수료생 12명 중 7명이 스탠포드호텔안동(주)에 입사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천군과 스탠포드호텔안동(주)의 협력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속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