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하계 조사료 옥수수 수확 시연회 개최 – 농업 혁신과 경축순환농업 실천의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9 16:39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는 8월 28일 하계 조사료 옥수수 수확 시연회를 개최하며,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경축순환농업 실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위군, 하계 조사료 옥수수 수확 시연회 개최

▲군위군은 하계 조사료 옥수수 수확 시연회를 개최 했다. 제공-군위군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김영숙 군위군의회 부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를 이용한 수확 시연과 함께, 군위군과 군위축협, 한우협회, 청목영농조합 간의 업무협약 체결이 이뤄졌다.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는 군위군이 군비로 확보한 장비로, 축산농가의 옥수수 재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위군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와 신속한 분뇨수거로 인한 축산악취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퇴비와 액비를 활용한 재배는 여름철 액비 살포지 확보를 용이하게 하여 경축순환농업 실천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의 시연회는 축산농가의 오랜 염원인 옥수수 재배 사업의 중요한 시작을 의미한다"며, “옥수수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사료비 절감과 경축순환농업 실천을 이뤄내고, 올해가 군위축산굴기의 원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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