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서울시, 3위 부산시 순
8월 대한민국 도시 85개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1위를 대전시가 차지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어 2위 서울시, 3위 부산시 순으로 분석됐다.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대한민국 도시 8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8월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는 브랜드평판지수 316만5370로 1위를 기록했다.
기업평판연구소는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의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667만7730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을 측정해 분석했다.
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도시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가 산출됐다.
도시 1위를 기록한 대전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26만7650 미디어지수 96만9644 소통지수 118만2230 커뮤니티지수 74만584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6만5370로 분석됐다.
2위를 기록한 서울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33만7591 미디어지수 89만2155 소통지수 96만680 커뮤니티지수 86만531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5만5735로 분석됐다.
3위 부산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8만4595 미디어지수 35만7337 소통지수 36만9229 커뮤니티지수 93만4920으로 브랜드평판지수 174만6080로 집계됐다.
아산시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61만5086으로 4위, 수원시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51만408로 5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대구시, 인천시, 천안시, 용인시, 광주시, 청주시, 성남시, 창원시, 제주시, 고양시, 전주시, 부천시, 울산시, 평택시, 포항시, 경주시, 남양주시, 양산시, 구미시, 진주시, 김포시, 안산시, 안양시, 파주시, 시흥시, 김해시, 서귀포시, 하남시, 광명시, 구리시, 원주시, 세종시, 양주시, 의정부시, 공주시, 여수시, 춘천시, 강릉시, 이천시, 오산시, 동해시, 충주시, 순천시, 군산시, 경기 광주시, 안동시, 포천시, 화성시, 안성시, 익산시, 서산시, 경산시, 거제시, 목포시, 과천시, 당진시, 의왕시, 보령시, 군포시, 상주시, 여주시, 사천시, 영주시, 밀양시, 제천시, 남원시, 통영시, 광양시, 논산시, 나주시, 태백시, 속초시, 김천시, 영천시, 삼척시, 계룡시, 정읍시, 문경시, 동두천시, 김제시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도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7월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6698만317개와 비교하면 15.38% 줄어들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28% 상승, 브랜드이슈 6.22% 상승, 브랜드소통 12.84% 하락, 브랜드확산 29.31% 하락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