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프레쉬벨’,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대회 청년 특별상 ‘영스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30 08:38

경산=에너지경제 정재우기자 경북도는 3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4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산시의 농업회사법인 '프레쉬벨'이 청년 대상 특별상 '영스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2025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영스타상(신설) 수상

▲2025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산시의 농업회사법인 '프레쉬벨'이 영스타상(신설)을 수상 했다. 제공-경북도

이번 대회는 농촌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레쉬벨은 청년 경영체로서 농업 혁신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프레쉬벨은 국내산 천연재료를 활용해 유아용 착즙 음료를 개발, 롯데마트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연구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원스탑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며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프레쉬벨의 김근화 대표는 “가공공장과 연구개발센터가 완공되면 대량 생산 체계가 구축되어 농가 소득 증대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북도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경상북도는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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