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오는 31일, 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인근 소하3교 아래에서 '움직이는 영화관'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움직이는 영화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관을 콘셉트로, 영화 상영 전 '숲속과 함께하는 피아노 연주' 공연이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영화 상영(오후 5~7시)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OST 연주와 시네마 팝콘 제공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어 늦여름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광명청소년미디어센터 성유미 주임은 “이번 행사가 소하동의 이색적인 영화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광명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