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취임 후 공식 업무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1 10:03

국가보훈부 경북북부보훈지청은 8월 30일 이홍균 신임 지청장이 예천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홍균 신임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충혼탑 참배로 업무 개시

▲이홍균 신임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이 충혼탑 참배하고 있다. 제공-경북북부보훈지청

대구 출신인 이홍균 지청장은 행정고시 48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대통령비서실, 외교부 주토론토총영사관 영사, 인사혁신처 과장, 임시정부기념관 행정관리과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이홍균 지청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경북북부 지역에서 보훈정책을 구현하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과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을 계기로 경북북부보훈지청은 보훈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 독립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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