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최대 25만원 대출이자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2 14:12

총 10세대 대상 월 최대 25만원 36개월간 지원

해남군

▲해남군청.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해남군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구입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따.




모집인원은 총 10세대이며, 월 최대 25만원을 36개월간 지원한다.


지난해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기간동안 6억원 이하의 해남군 내 주택을 구입한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 중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지원 대상 상품의 대출심사를 통과한 가정이다.



소득 기준은 부부 합산 연소득 8500만원 이하 신혼부부, 1억원 이하 다자녀 가정이다.


다만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1가구 다주택 소유자(분양권 포함), 기타 국가 및 지자체 주거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이며,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 경감으로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되고, 더불어 자녀를 출산, 양육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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