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추석 앞두고 도민 안전·경제 챙기기 총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3 14:30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의 안전과 민생경제를 철저히 챙길 것을 지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추석 앞두고 도민 안전·경제 챙기기 총력

▲이철우 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의 안전과 민생경제를 철저히 챙길 것을 지시하고 있다. 제공-경북도

이 지사는 “추석 연휴 기간 병원과 응급시설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벌초 및 성묘 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추석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 계기가 되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경북도의 2025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도 논의됐다. 이 지사는 “국회 예산 심사 단계에서 예산 증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가 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일본 도쿄도의 통합 모델을 예로 들어 “지방 자치단체들이 협력해 지방 소멸을 극복하는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추석 연휴 도민 안전과 경제 활성화, 그리고 미래 행정통합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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