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한민국 ESG대상’ 국회의장상 수상...비결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6 16:16
농협은행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ESG대상' 시상식에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사진 왼쪽)과 원종윤 NH농협은행 ESG기획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이 '2024 대한민국 ESG대상'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그간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전기차 도입 확대 등 ESG 경영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6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ESG대상'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NH농협은행은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농업인 외부사업 배출권 구입과 비용지원으로 신소득 발굴, 중기·소상공인 ESG 경영 참여를 위한 컨설팅 제공, 맞춤형 금융상품 출시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환과 전기차 도입 확대 등에도 주력했다.



올해 19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ESG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이어나가는 ESG 우수기업을 발굴하고자 제정됐다.


박병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앞으로도 농협의 정체성을 살린 ESG 경영활동으로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이행하고, 농업인과 지역경제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모범사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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