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추석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6 09:16
낮·토요일 배출 전면 금지

▲낮·토요일 배출 전면금지 포스터.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추석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추석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가지, 이면도로, 터미널 등 청소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대청소 및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와 함께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추석명절 범시민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거리 사각지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귀성객이 많이 찾는 버스터미널, 역사, 고속도로 IC 등을 점검하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주력했다.


추석연휴 범시민 환경정화활동

▲추석 명절을 앞두고 5일 유관기관 및 단체가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제공=원주시

또 생활폐기물 낮·토용일 배출 전면금지 '나(낮)토 배출금지' 홍보 캠페인도 추진했다.




시는 청소대행업체와 합동으로 19개반 총 38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기간인 14일과 16일에 정상적으로 수거가 이뤄진다. 생활폐기물은 13일과 15일 해가 진 후 배출하면 된다.




15일, 17일, 18일 3일간은 청소대행업체 휴무로 생활폐기물은 수거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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