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카자흐스탄 고려인과 우호 협력 강화…알마티에서 MOU 체결 및 교류의 밤 행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8 09:19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알마티고려민족중앙회(AKNC)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친선교류의 밤' 행사를 열었다.




경상북도 알마티고려민족중앙회 업무협약 및 친선교류의밤

▲경상북도는 알마티고려민족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공-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신 안드레이 AKNC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와 고려인 사회 간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고려인 후손들의 유학 지원 등을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우리는 한민족이라는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며 고려인 동포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의 중앙아시아 지역 교류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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