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전교조 경북지부와 정책협의회 개최…교사 근무 여건 개선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9 17:57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9일 본청 회의실에서 전교조 경북지부(지부장 지승엽)와의 정책협의회를 열고,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의는 지난해 체결된 단체협약에 따라 매년 두 차례 개최된다.




경북교육청, 전교조 경북지부와의 정책협의회 개최

▲경북교육청이 전교조 경북지부와의 정책협의회를 열고 있다. 제공-경북교육청

이번 협의회에서 전교조 경북지부는 △학교 급식 위생 안전 △보결 수당 인상 △교사 행정업무 경감 등 14가지 의제를 제안했다. 양측은 교사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향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경북교육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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