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난임극복 3종 사업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9 11:03
횡성군청

▲횡성군청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9월부터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난임 극복 3종 사업을 한다.




도내 처음으로 시행하는 '임신사전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과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한방난임의료비 지원사업'도 2년간 시행한다.


'임신사전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은 기존의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생식력 검사를 받은 후 지원되는 정부지원금의 차액을 보전한다. 또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은 외과적 난임시술을 받은 후 발생하는 정부지원금의 차액을 지원한다.



또 군은 지역 내 8개소의 한의원 등을 지정해 첩약외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는 경우 1인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난임극복 3종 사업을 통해 난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임신지원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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