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추석 연휴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응급진료 서비스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9 10:28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추석 연휴 동안 관내 병원과 약국의 당직 체계를 강화해 주민과 귀성객의 진료 편의를 도모한다.




예천군 추석 연휴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예천 보건소 전경. 제공-예천군

연휴 기간 동안 예천권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며, 보건소에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예천소방서와 협력하여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신속히 안내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병원 및 응급수술 가능 병원 정보를 전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정보는 예천군청 홈페이지 및 보건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병원, 약국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열진통제, 감기약 등 간단한 의약품은 24시간 운영 편의점 20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으로 공백을 최소화하여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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