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추석맞이 ‘10% 페이백’ 실시…소비심리 개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2 19:13
구리시  2024년 추석 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포스터

▲구리시 2024년 추석 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포스터.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서민경제 근간인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구매물품 10% 페이백 프로젝트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구리전통시장,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 남양시장골목형상점가, 신토평먹자거리골목형상점가, 구리갈매중앙55골목형상점가, 장자호수공원골목형상점가, 교문골목상권, 인창골목상권, 수리단길골목상권 등 9개 상권에서 진행한다.


행사기간 내 각 상권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5000원 단위로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환급(△구리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4곳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소상공인연합회, 인창골목상권은 지역화폐로 △교문 및 수리단길 골목상권은 사은품으로)된다.



영수증 합산은 상권별로만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한다. 구리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9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구리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한데 이어 10% 페이백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2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해 소상공인 매출이 증대되고, 시민은 소비금액을 환급받아 지역경제가 순환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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