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학부모와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2 11:41
김성제 의왕시장 11일 '제26차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김성제 의왕시장 11일 '제26차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관내 초-중-고교 학부모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11일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시장실은 교육현안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다. 또한 2024년 주요 도심개발사업 등 진행상황과 시정 현안을 공유했다.


김성제 의왕시장 11일 '제26차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김성제 의왕시장 11일 '제26차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 11일 '제26차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김성제 의왕시장 11일 '제26차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제공=의왕시

이날 학부모들은 통학로 안전개선을 비롯해 △학교 노후시설 개선 △방학기간 중 작은도서관 독서 프로그램 운영 △재개발-재건축지역 안전 확보 등을 건의했다.



한 학부모는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직접 교육현장 목소리를 전하고 개선방안을 논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달랐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왕시가 전국 최고 교육도시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에 대해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해 어려운 시간을 내어 참석한 학부모님께 감사하며, 학교-학부모와 함께 교육공동체로서 소임을 다해 공교육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성제 의왕시장 11일 '제26차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김성제 의왕시장 11일 '제26차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제공=의왕시

한편 의왕시 찾아가는 시장실은 향후 6개 동주민센터는 물론 소통을 원하는 각종 연합회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의왕시는 이를 통해 현장 불편이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법을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 의왕시는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통지하는 한편, 의왕시 누리집 게시를 통해 시민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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