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신도시 상담’ 안양미래도시지원센터 시청에 새 둥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2 12:40
안양시 11일 안양미래도시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안양시 11일 안양미래도시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 평촌신도시 정비사업 상담창구인 '안양미래도시지원센터'가 안양시청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1월부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한국토지주택공사 안양권주거복지센터에서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운영해오다 11일 안양시청 별관 2층 사무실로 이전했다.


현재 안양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안양미래도시지원센터는 선도지구 등 노후계획도시 관련 교육, 주민의견 청취뿐 아니라 변호사 등 전문가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현재 안양시 통합예약 사이트(anyang.go.kr/reserve)에 미래도시지원센터 메뉴를 별도로 구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안양시와 LH는 올해 5월 '체계적 도시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구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정비사업 시행 관련 행정업무 지원과 상담창구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안양시 11일 안양미래도시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안양시 11일 안양미래도시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제공=안양시

11일 오후 5시 열린 안양미래도시지원센터 개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권상균 LH 도시정비처장, 정완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소식에서 “미래도시지원센터가 정비사업과 관련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의견을 담아내는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며 “평촌신도시 정비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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