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4년 추석명절 연휴가 시작된 14일 광명메모리얼파크와 광명동굴을 각각 방문해 현장관계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시민이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살피고 방문객과 소통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먼저 메모리얼파크를 찾아 추석연휴기간 현장 근무자와 자율방범연합대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추모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대비해 차량관리 및 방문객 안내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명절 연휴에도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현장근무에 임해줘 깊이 감사하다"며 “추석연휴기간 많은 추모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고,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광명시는 추석연휴 동안 메모리얼파크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정상 운영하며, 사전 안내와 홍보를 통해 방문객 집중을 분산시키고, 방문차량 관리를 위해 자율방범연합대원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추석연휴기간 정상 운영하는 광명동굴에 들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 뒤 추석연휴기간에도 휴일 없이 근무하는 현장 노동자 노고를 격려했다.
박승원 시장은 “명절 연휴에도 많은 분이 각자 위치에서 시민생활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이 불편함 없이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