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애 구리시의원, 스마트버스정류장 관리-운영 ‘구멍’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4 02:57
양경애 구리시의회 의원 제34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양경애 구리시의회 의원 제34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제공=구리시의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경애 구리시의회 의원은 13일 열린 제34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스마트버스정류장 운영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리운영방식 개선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경애 의원은 스마트버스정류장은 냉-난방기기, 공기살균기, 온열의자, 공공와이파이, CCTV, 비상벨 등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돼 시민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지만 현재 관리-운영상 문제로 인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태를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고 스마트버스정류장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유지보수체계 강화,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 개선, 정류장 주변 환경정비 등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양경애 의원은 “스마트버스정류장은 우리 시가 미래 지향적인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요소"라며 “오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문제점이 개선돼 시민 안전과 편의를 높여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버스정류장은 현재 구리에 12곳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2곳을 추가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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