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유-무형 브랜드자원 활용방안 벤치마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4 01:40
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10일 EBS 통합사옥-jtbc 본사-고양아쿠아스튜디오 벤치마킹 실시

▲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10일 EBS 통합사옥-jtbc 본사-고양아쿠아스튜디오 벤치마킹 실시. 제공=고양특례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10일 고양특례시 유-무형 브랜드자원 활용 연구를 목적으로 EBS 통합사옥 및 JTBC 본사, 그리고 고양아쿠아스튜디오 등을 방문했다.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제 미디어콘텐츠 개발 전략과 사례들을 참고하기 위해서다.




EBS 통합사옥은 고양을 교육 콘텐츠를 비롯한 첨단 미디어콘텐츠 개발 메카로 발전시키고 있는 대한민국 교육방송 핵심 제작시설이다.


상암 JTBC 본사는 뉴스, 드라마, 예능 등 종합 미디어 허브로서 방송, IT, 콘텐츠 산업 중심지로서 K-콘텐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고양 아쿠아 스튜디오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 수중촬영 스튜디오로 국내외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아 고양이 영화 및 미디어 제작 중심지로 자리 잡게 했다.


이날 도시브랜드연구회 의원들은 이들 시설 소개 및 제반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후속 질문을 이어가며 양질의 콘텐츠 제작과 미디어산업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기울여온 노력과 추진과정,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놓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10일 EBS 통합사옥-jtbc 본사-고양아쿠아스튜디오 벤치마킹 실시

▲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10일 EBS 통합사옥-jtbc 본사-고양아쿠아스튜디오 벤치마킹 실시. 제공=고양특례시의회

김해련 도시브랜드연구회장은 “이번 답사로 고부가가치 산업인 콘텐츠 산업을 통해 문화관광 활성화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전략적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며 “이런 통찰을 바탕으로 고양시만의 도시 브랜딩 전략을 세우고 구체적인 입법 활동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김해련 의원이 회장, 김미경 의원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송규근-조현숙-정민경-임홍열-문재호 의원이 회원으로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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