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구리시의원, 어린이 안전보행 4가지 정책 제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4 03:08
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 13일 제34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 13일 제34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제공=구리시의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은 13일 열린 제34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환경을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경희 의원은 작년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데이터를 제시하며 스쿨존 내 보행환경을 개선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들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네 가지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 △스쿨존 내 노란색 횡단보도 도입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는 옐로카펫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기점과 종점 표시 △지속적인 교통안전문화 캠페인 등 홍보와 교육이 바로 그것이다.



이경희 의원은 “아이들은 미래 희망이며, 이들의 안전 보호는 어른들 책임"이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안을 집행부와 구리경찰서 등 관계기관에서 적극 받아들여 아이들 보행이 안전한 구리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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