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삶의 현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독거노인 위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8 10:53
김동근 의정부시장 12일 '돌봄, 삶의 현장' 일환으로 독거노인 방문

▲김동근 의정부시장 12일 '돌봄, 삶의 현장' 일환으로 독거노인 방문.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 일상을 챙기는 '돌봄, 삶의 현장' 일환으로 송산3동 소재 독거노인 가구를 지난 12일 방문했다.




지난달에 이어 2차로 추진한 돌봄, 삶의 현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준비한 추석맞이 꾸러미(송편, 참기름, 갈비탕)도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며 지역 공동체의식을 강화하는 따듯한 이웃사랑을 건넸다.



독거노인 대상자는 “혼자이고 형편이 어렵지만 많은 분의 온정과 도움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시장님이 직접 방문해줘 큰 위로가 되고,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에 대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모두의 돌봄' 사업을 추진해 사회복지 서비스 한계를 극복하고 '의정부형 현장중심 돌봄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복지 대상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을 월 1회 방문해 고충을 파악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돌봄, 삶의 현장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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