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공공기관 중대재해 예방교육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0 15:31
횡성군청

▲횡성군청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공공기관부터 현업 실무 근로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교육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20일과 23일 이틀간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현업 근로자 4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 '을 한다고 밝혔다.


군은 공공기관 각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스스로 철저한 안전의식을 갖고 위험한 행동을 스스로 지각해 대처하는 능력을 고양해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법정교육으로, 특히 공공기관 중대재해 사례를 통한 동종 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현업 부서별 유해위험요인 파악과 제거 방안,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방법과 운동법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횡성군보건소는 교육 대상자들에게 가을철 열성질환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 예방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전파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현업 근로자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보건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근로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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