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0 21:16
신계용 과천시장 20일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신계용 과천시장 20일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20일 누리소통망(SNS)에서 뜨겁게 전개 중인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올해 3월부터 추진해왔다. 문진영 과천경찰서장 지명을 받아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신계용 시장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는 도박자금 마련을 위한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도 이어져 심각한 시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과 '과천시청소년지도위원'이 매주 수요일과 둘째-셋째 목요일에 중앙동과 별양동 상가 및 학원가를 중심으로 단속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이정달 과천문화원장을 각각 지목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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