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박현민, 2024국제기능올림픽 우수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1 13:40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2024년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미장 분야에서 박현민 선수가 우수상을 받아 상금 1000만원과 산업포장을 수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회원국 청소년 간 기능교류를 통한 기능 수준 향상 및 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2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2024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73개국 62개 직종에 1381명이 참가했으며, 한국대표단은 49개 직종에 57명 선수가 출전했다.


2024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박현민 선수는 올해 남양주고교를 졸업했으며 △2022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1위 △전국 기능경기대회 3위 △2023년 아시아 기능경기대회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남양주시와 경기도는 경기도기능경기대회 경기장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며, 남양주시는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해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에게 매년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26년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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