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 의정활동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도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새로운 슬로건 '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를 선정했다.
이 슬로건은 경상북도의회가 도민 전체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과 계층에 관계없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방하고 있다.
또한, 경북 전역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하겠다는 결의도 담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슬로건은 도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회의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슬로건은 2026년 6월 제12대 의회 임기 종료까지 의회 입구, 공문서, 영상물 등 다양한 매체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