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통주조 예술 팜파티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3 15:06
전통주조 예술 팜파티 포스터

▲전통주조 예술 팜파티 포스터. 제공=강원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김유정 문학촌과 '전통주조 예술 팜파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통주 시장의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통주의 생산 체험과 지역관광을 연계한 지역탐방, 전통주 빚기, 전통주 테이스팅, 브루어리 콘서트(탱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농업회사법인 예술'은 지난해 춘천시 신동면으로 제조장을 이전한 뒤 누룩종균 6종을 배양해 양조장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탁하는 등 전통주 제조와 우리 술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통주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손원천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도내에는 '우리 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양조장이 많이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양조장을 주변 명소와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육성해 우리 전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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