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년 연속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전국 최고 평가 - 2024년 ‘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3 14:19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4년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일자리 수행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북도, 2년 연속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전국 최고 평가 - 2024년 '대상' 수상

▲경북도가 노인일자리사업 대상을 차지 했다. 제공-경북도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는 우수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김천시와 청송군은 최우수상, 의성군은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포항시니어클럽 등 20개 수행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상을 수상해 총 1억 6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



경북도는 지난해 2044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5만 5892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2688억 원으로 확대해 6만 4386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함께 무위, 고독, 빈곤, 질병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어르신들의 경험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개발로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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