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순 안산시의장, 경기중부권시의장協 회장에 선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3 21:41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제공=안산시의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이 23일 경기도 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안산시의회와 부천시의회, 안양시의회, 시흥시의회, 김포시의회, 광명시의회, 군포시의회 등 7개 의회 의장 협의체인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이날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22차 정례회의를 열어 회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신임 박태순 협의회장은 2018년 시의회에 입성한 재선 의원으로 제8대 후반기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하고 올해 7월부터 제9대 후반기 안산시의회 수장으로서 시의회를 이끌어 왔다.



특히 안산 노동계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경험을 토대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는 실천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2년간 협의회 운영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박태순 협의회장은 “저를 믿고 협의회장직이란 중책을 맡겨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각 도시 간 원활한 소통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과 7개 도시 공동 번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례회의에서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이 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제123차 정례회의 개최지로 안산시의회가 지정됐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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