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구도심 공영주차장 확대… 문화상권 활성화 도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3 08:21
원주시슬로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구도심 공영주차장 확대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민선 8기 원주시정의 주요 공약사항인 주차장 확충의 일환으로 만두축제 등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각종 행사와 강원감영 역사문화체험, 옛 아카데미터 문화공간 조성 등을 대비해 구도심 여러 구역에 주차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조성할 주차장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옛 아카데미극장 인근 주차타워(200면) △강원감영 옆 공영주차장 부지 주차타워(80면) △원주농협중앙지점 자리 노외주차장(50면) 등이다.



이외에도 원일로와 평원로에 조성한 노상주차장 및 준공을 앞둔 옛 원주역 부지 노외주차장(200여면) 등으로 구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를 꾸준히 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구도심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해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만큼 관광객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며 “공영주차장 확대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지역상권을 살리고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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