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환경특색사업 진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4 09:05
군포시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폐건전지-폐의약품 수거

▲군포시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폐건전지-폐의약품 수거.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원도심 주거 취약지역의 주민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군포시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환경보호 특색사업으로 '폐기되지 않는 폐건전지-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수거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마을자원 조사를 통해 단독주택이나 소규모 주택단지에 폐건전지 수거함 55곳과 폐의약품 수거함 16곳을 설치했다.


폐건전지는 월 1회, 폐의약품은 주 1회 수거해 화재위험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지난달까지 수거한 폐건전지는 232.8㎏, 폐의약품은 28회 수거해 군포시 새활용타운과 기동대에 각각 전달됐다.



유치주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주민자치회장은 24일 “폐건전지는 그냥 버리면 토양과 수질 오염을 일으키지만 분리배출하면 철-아연-니켈 등 유용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라며 “환경을 위한 자원 재활용 활동에 주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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