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4: 세계를 하나로 잇는 문화의 향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4 11:17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1997년 시작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며,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중앙선1942안동역, 탈춤공원 및 원도심에서 개최된다.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이틀 앞으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포스터. 제공-안동시

이번 축제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중심으로 전 세계 25개국 34개 팀이 참여해 역대 최다 외국 공연단이 모인사다.


특히, 10월 4일에는 페루 주빈국의 날을 기념하며 K-POP과 케추아어의 융합인 'Q-POP'의 대표 가수 레닌 타마요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 10월 5일에는 시민 10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비탈민' 난장이 열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춤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의 공식 마스코트인 '오방신기'는 오방색을 상징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특히 마스크 체인지존 운영과 세계탈 전시, 창작탈 공모전 등 탈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축제 기간 동안 구기차역사 부지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상점들이 마련되며,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참여하여 지역 음식의 매력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이라는 주제로, 탈과 탈춤의 매력을 통해 모두가 자유로워지는 희망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이번 축제에서 새로운 문화의 향연을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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