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김정민 부시장 및 관계부서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4공구 현장을 방문해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건설공사 추진현황 및 개통 예정 등 전반적인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부터 양주시 회암동을 잇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는 총 구간 24.75㎞로 이 중 양주시 구간은 16.96㎞이다.
2017년 착공해 오는 12월 개통될 예정으로 경기북부 교통망 구축, 수도권 및 남부 지방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가 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란 전망이다.
강수현 시장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는 양주시 동서를 연결하는 도로로 동서 균형발전의 핵심 축이므로 공사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