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내촌의 특산품 포도를 활용한 내촌 포도 벽화그리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 작업에는 내촌초등학교 및 내촌중학교 학생, 지역단체 등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내촌 포도를 주제로 벽화를 그려, 내촌 포도 매력을 알리고 아름다운 내촌면을 만들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이 주민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길 바란다"며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내촌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 손으로 그려진 벽화로, 더 아름다운 내촌면이 탄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