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의회는 25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연천군 남북협력 및 접경지역 안전 조례안(윤재구 의원) △연천군의회 사무 전결처리 규칙안(윤재구 의원 외 6인 발의) 등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4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북전단 살포금지 촉구(윤재구 의원), △김신조 침투로를 활용한 안보교육 관광 활성화 방안(박운서 의원)이 개진됐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제4차 변경계획 등 군민 실생활과 밀접한 여러 안건을 다루게 된다"며 동료의원에게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288회 연천군의회(임시회) 세부사항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 의회소식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