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학부모 입시교육’ 진행…이춘희 작가 초청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6 11:27
양주시 '2024년 양주시 학부모 입시교육' 포스터

▲양주시 '2024년 양주시 학부모 입시교육' 포스터.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양주시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는 학부모 입시교육'을 양주혁신리빙랩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입시교육은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26일과 내달 2일, 8일, 10일 등 5회에 걸쳐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양주시진로진학교육 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베스트셀러 '입시 읽어주는 엄마' 저자인 이춘희 작가가 입시교육 강연자로 나서 수험생 학부모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춘희 작가는 저서 '입시 읽어주는 엄마'와 동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회 이상 학부모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이정수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입시교육이 자녀 입시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을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에 대한 막막함을 해소하고 진로, 진학, 직업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양주시진로진학센터에 진로진학교육 플랫폼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3회에 걸쳐 타일러 러쉬, 장동선 박사, 조용민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미래의 시작'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관내 대학과 연계한 중-고등학생 웹툰, 메이크업 진로 프로그램, 미래로 가는 대학 캠퍼스 투어, 온라인 학습 코칭, 농어촌 입시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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