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수준높은 숲 체험프로그램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6 16:11
강수현 양주시장 25일 '2024년 경기도 유아숲 교육대회' 응원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25일 '2024년 경기도 유아숲 교육대회' 응원방문.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5일 관내 회암사지 박물관 잔디광장 및 소나무숲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유아숲 교육대회'에 참석해 행사 준비에 구슬땀을 흘린 관계자들 노고를 격려했다.




경기도와 양주시가 공동 지원하고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가 주관 및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는 2011년 창립돼 현재 140여개 기관 3000여명의 보육교직원과 유-아동 회원 8000여명이 소속돼 있다.



'유아숲사랑단' 합창과 선서로 시작된 행사는 △자연체험마당 △산림문화체험마당 △소방안전체험마당 △곤충체험마당 △탄소중립 및 환경감수성 체험교실 등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아울러 나무놀이마당를 비롯해 △자연먹거리마당 △자연물로곤충만들기 등 부스 체험이 함께 운영되며 참석자들 오감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수현 양주시장 25일 '2024년 경기도 유아숲 교육대회' 응원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25일 '2024년 경기도 유아숲 교육대회' 응원방문. 제공=양주시

이우경 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장은 “오늘 행사를 참여한 아동이 탄소중립에 앞장서며 생명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리더가 될 것"이라며 “우리 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는 숲과 아이들의 행복한 만남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숲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숲유치원협회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우리 양주시도 다채로운 숲 체험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산림교육 서비스를 확대해나가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2025년 경기도 유아숲 교육대회'는 시흥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