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전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7 10:38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10월 국군의날(10.1.), 개천절(10.3.), 한글날(10.9.)을 맞이해 의미 있는 기념일과 국경일 행사에 나라의 소중함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달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양주시는 관내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민간과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나라사랑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나라 상징인 국기 존엄성을 위해 관내에 게양된 태극기 중 오염되거나 훼손된 기를 전면 교체하고 각종 관내 회의 개최 시 태극기 관련 홍보자료를 배부하는 등 다각도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할 계획이다.



각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는 국경일과 기념일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단, 심한 비-바람(악천후) 등으로 국기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고,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6일 “10월 각종 국경일과 기념일을 맞이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운동으로 시민 모두가 나라사랑과 이웃사랑을 마음에 되새기며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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