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2024 고연전’ 축구대회 시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9 11:55
'2024년 정기 고연전' 연세대 응원단상에 오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024년 정기 고연전' 연세대 응원단상에 오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제공=고양특례시

'2024년 정기 고연전' 고려대 응원단상에 오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024년 정기 고연전' 고려대 응원단상에 오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년 정기 고연전' 마지막 경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시축자로 나섰다.




특히 경기 시작 전 이동환 시장은 양교 응원단상에 각각 올라 재학생 및 동문을 향해 승리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27일과 28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고연전에는 농구-축구 경기가 진행됐으며, 양교 학생 및 동문 등 4만 이상이 참석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고양시-고려대-연세대 3자는 2022년 10월 양교 정기전 개최 및 대학입시 설명 참여 등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까지 고양에서 양교 정기전을 펼치기로 했다.


고려대학교 학사, 연세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양교 학생 및 동문 배려로 양교 가운데서 경기를 응원하는 흥미로운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8일 '2024년 정기 고연전' 축구경기 시축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8일 '2024년 정기 고연전' 축구경기 시축. 제공=고양특례시

김성은 고양시 체육정책과 팀장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연전에 4만여 관중이 참석함에 따라 이날 대화역 주변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프로당구 전용 경기장인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e스포츠 LCK 프로 정규리그 개최 등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고양시 직장운동부 박혜정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 역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문 스포츠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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