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국토부·행안부 차관 면담...시 현안 건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30 17:56
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좌)이 30일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우)과 함께 하고 있다 제공=화성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차관과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시 주요 현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 시장은 이날 국토교통부를 먼저 방문해 백원국 2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화성시 철도망 구축 적극 지원 △진안신도시의 빠른 추진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 지원도시사업구역 지정 △국도77호선 국도건설계획 반영 등 시의 인프라 개선과 도시 발전을 위한 현안을 건의했다.



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좌)이 30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우)과 함께 하고있다 제공=화성시

이어 행정안전부를 찾아 고기동 차관과 가진 면담에서 정 시장은 △화성시 4개 구청 신설 △기준인건비 현실화 및 조직 자율성 확대 △재난 사고 대응을 위한 제도 개선과 소방력 확충, 전문기관 유치 등 103만 인구 대도시로서 시민을 위한 촘촘한 행정과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요청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이번 면담을 통해 우리 시의 주요 현안들을 중앙부처에 직접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