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채용 평균 경쟁률 21.8 대 1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2 08:03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부산시는 2024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5개 공공기관 183명 모집에 399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1.8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부산시청

▲부산시청 전경. 제공=부산시

기관별 경쟁률은 부산관광공사 23.5 대 1(4명 모집, 94명 지원), 부산시설공단 17.4 대 1(85명 모집, 1484명 지원), 부산환경공단 16.6 대 1(29명 모집, 482명 지원)이다.



3명을 모집하는 부산연구원에는 100명이 지원해 33.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1명을 모집하는 부산신용보증재단에는 131명이 지원해 131 대 1을 기록했다. 기관별 세부 경쟁률은 각 기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오는 19일 치러지며, 시험장소는 오는 11일 통합채용 누리집(busan.saramin.co.kr) 등을 통해 별도 공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 검사가 시행되며, 이어 기관별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김경태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하반기 시험에 많은 응시자가 지원한 만큼 공공기관 직원 채용 통합 필기시험을 안전하고 공정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시험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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