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LA 사무소, 개천절 경축 리셉션서 특산물 홍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3 15:08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경남도 LA 사무소는 2일 오후 6시(현지 시각) LA 총영사관 관저에서 열린 제4357주년 개천절 경축 리셉션에서 경남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미국 LA에서는 LA 총영사관 주최로 매년 국경일에 개천절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미국 사회에 한국 문화의 힘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경남도 LA 사무소, 개천절 경축 리셉션서 특산물 홍보

▲경남도 LA 사무소는 2일 오후 6시(현지 시각) LA 총영사관 관저에서 열린 제4357주년 개천절 경축 리셉션에서 경남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제공=경남도

올해 개천절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를 비롯해 미국 정부 인사, 외교단, 동포 등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경남도 LA 사무소는 경남지역 수출기업들의 협조를 받아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청 오디푸딩과 하동 알밤, 의령 유기농 구아바를 활용한 쌀국수 등을 마련해 시식 코너를 운영했다.


또한 올가을 한국 단풍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부산과 함께 가볼 수 있는 통영, 거제 등 남해안 관광상품과 가을 축제를 홍보했다.




경남도 LA 사무소 관계자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농수산 식품이 미국 식탁과 일상 간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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