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양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정대학교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0개 구인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취업지원관을 통해 현장면접과 맞춤형 취업상담을 지원하고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 취업타로카드 등 취업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취업 관련 서비스 외에도 지역사회 특색을 살린 로컬푸드와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는 플리마켓이 함께 열려 참여자가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양주시 누리집 '2024년 양주시 일자리박람회 안내게시판' 및 일자리센터 방문을 통해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사전참여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조명희 일자리경제과장은 5일 “이번 박람회가 양주시민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업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라 말했다.
한편 2024년 양주시 일자리박람회 세부사항은 양주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거나 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