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ReSonance’ 26일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5 00:25
양주시립합창단 제31회 정기연주회 'ReSonance' 포스터

▲양주시립합창단 제31회 정기연주회 'ReSonance' 포스터.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합창단이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31회 정기연주회 'ReSonance: 울림, 그 너머에'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지현정 지휘자 취임 후 첫 번째 정기연주회로 정통 합창곡, 다양한 장르의 국내 음악가들과 협연, 대중가요 공연 등 다채로운 음악을 준비했다.


모차르트의 'Vesperae Solennes de Confessore KV 339' 등 정통 합창곡,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그대 있음에' 등 아름다운 가사의 명곡 공연으로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낭만을 선사한다.



더불어 '소프라노 도희선' 및 고음악 연주단체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과 협연을 통해 품격 있는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 7세 이상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예약(200석)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100석)으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오는 25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스터 내 QR코드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5일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맞는 분위기 있는 고품격 연주회를 통해 시민 간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합창단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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