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청춘공감 심쿵야행’ 시즌3 성황리 종료… 지역 청춘남녀 만남의 장으로 자리잡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6 16:45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한 '청춘공감 심쿵야행' 시즌3, '달디달고 달디단 밤마실' 행사가 지난 5일과 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청춘남녀들에게 자연스럽고 건전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청춘만남 프로그램은 매번 새로운 콘셉트로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왔으며, 시즌3에 접어든 '심쿵야행'은 경상북도 청춘남녀들에게 인기 있는 만남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총 32명이 참가했으며, 긍정적인 만남 태도와 결혼 트렌드, 소통법을 주제로 한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후 커플 명란운동회, 바비큐 파티, 도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졌으며, 특히 '금당야행'과 연계한 금당실마을 야간 투어는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좋은 인연을 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청춘남녀들의 만남 기회를 확대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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